집짓기에 필요한 거푸집 유로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자.

콘크리트 집 짓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로폼 또는 거푸집 작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은 건축에 대해 궁금한 초보자들을 위한 포스팅으로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로 정리하였습니다. 건설 전문가 과정을 위한 분들에게는 내용이 다소 기초적일 수 있습니다.

거푸집

거푸집이라는 단어는 금형(모야을 갖춘 금형 틀)에 금속 또는 플라스틱 등의 원자재를 녹여서 부어 제품을 만드는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건설현장에서 거푸집은 건물의 벽체와 기둥 그리고 천정과 바닥을 만들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유로폼

유로폼

그중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재중 하나가 바로 유로폼입니다. 유로폼은 합판과 강재(철로 만들어진 단단한 틀)가 합쳐진 패널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원하는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고자 하는 모양의 철근을 배근하고 유로폼으로 틀을 만들어 그 안에 콘크리트를 부어주면 벽체와 기둥 또는 천정과 바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평택 고덕신도시 상가주택 신축현장

건축에 사용되는 유로폼은 다양한 모양의 종류와 크기가 있습니다. 특히 건축물의 모서리와 구석쪽에 사용되는 별도의 유로폼이 있어 원하는 모양의 집 짓기가 가능합니다.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자재가 아니라서 유로폼을 빌려서 사용하고 반납하는 경우가 평균적입니다.

유로폼 다각화

최근에는 건설현장에서도 다양한 공법들이 등장하는데요. 새로운 공법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안전과 비용절감, 작업일수 단축효과 등에 포커스가 맞춰진 만큼 유로폼에도 다양한 공법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종이로 만들어진 유로폼과 해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유로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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